수능일인 오늘, 매서운 입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,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 -1도를 보이고 있고, 찬 바람 탓에 체감 온도는 -6도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추위 속에 어제 내린 비가 내려 도로가 무척 미끄러우니까요, <br /> <br />수험생들은 조금 여유로운 마음으로 나오시고요,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관령의 기온이 -4.5도까지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낮고요, <br /> <br />철원과 파주 -2.3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능 시험이 시작되는 오전 9시 무렵 서울 기온이 -2도까지 떨어지겠고요, <br /> <br />낮에도 기온이 2~3도에 머물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지방에는 또다시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, <br /> <br />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능일인 오늘, 수험생분들은 시험 중에 더우면 벗을 수 있도록 가벼운 옷을 여러 겹 입으시고요, <br /> <br />이와 더불어 몸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무릎담요를 챙기시는 것도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11405573255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